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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by otc 2022. 8. 25.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돈을 벌기위해 일하며, 자기 시간을 소모한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주 5일근무하고 주말 이틀 쉰 후 또 출근한다. 일요일 저녁만 되면 월요병이 찾아온다. 출근하기 싫어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러면서 자신은 불행하다고 느낀다. 행복하기 위해 일을 하는데 왜 불행하다고 느끼는걸까? 어디부터 잘못된것일까?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많으면 마냥 행복할 것 같다. 경제가 급격히 성장하며 과도한 경쟁사회가 되었고 남들과 비교를 한다. 생활수준이 높아지며 욕망과 기대치가 높아졌다. 누구는 소득이 높아지고, 좋은 자동차를 타며, 비싼 음식을 먹으면 행복한 것이라고 말한다. 소득이 높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좋은 자동차의 기준은 무엇인가? 소득이 올라가면 그보다 높은 소득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비교를 하고 우리는 계속 불행해져만 간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이다.

행복의 기준
행복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행복은 개인의 주관적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그것 보다 못한 음식을 먹어온 사람은 맛있게 먹으며 행복감을 느낄것이고, 반대의 경우엔 맛 없다고 오히려 불평을 할 것이다. 나는 하고싶은 일을 혼자서 조용히 집중하며 에너지를 소비할때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낀다. 반면에 밖에 나가 활동하고, 사람을 만나며 에너지를 소비해야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포인트와 정도가 다르다. 자신의 행복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사소하더라도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사소한 행복
‘행복해서 웃는것이 아니다. 웃어서 행복한 것이다.’ 라는 말처럼 행복은 대단하고 멀리 있는것이 아니다. 행복을 돈으로 사려고 하면 안된다. 욕심을 덜어내고 기대치를 낮추어야 한다. 사소하고 작은 것에서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웃기 시작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을 찾을 수 있다. 행복 에너지가 주위에도 전파되어 오히려 하는일이 더 잘 될것이다.

돈에 너무 얽메이지 않고 사소한것에도 행복감을 느끼는 지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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