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를 샀더라도 자동차는 소모품으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해줘야 하는 부품들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이어 교체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교체시기는 언제?
보편적으로 3~4년, 주행거리 4만 km 정도가 되면 교체시기가 됐다고 봅니다. 물론 주행하는 도로 환경, 운전 습관 등에 따라 차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생산연도 확인
만약 중고로 차를 뽑았어도 타이어 연식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타이어 옆면을 자세히 보면 여러 가지 적혀있는데 그중 타이어 생산연도가 적혀있습니다.
위 사진을 예시로 보겠습니다. 1322라는 숫자가 적혀있는데 이는 22년 13주 차에 생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타이어 교체주기가 3~4년이라고 했으니 25년~26년쯤 교체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되며 탄성과 연성이 떨어지니 겉보기에 멀쩡해 보여도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이어 마모도 확인하기
100원 동전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 마모도 확인하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대봤을 때 이순신 장군님이 쓰고 계신 감투가 보이는 정도에 따라 교체시기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감투가 절반 이상 드러난다면 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교체시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모한계선
또는, 타이어 마모한계선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타이어가 마모 한계선까지 마모되었다면 안전을 위해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교체시기 마무리
멀쩡하게 잘 굴러가는 타이어를 바꾸려고 하면 돈 아깝고 귀찮아서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부품들은 몰라도 타이어는 생명과 직결되어 있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아까워하지 마시고 교체시기가 되면 필히 교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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