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가 되어가면서 요양원, 요양병원 등 노인을 위한 요양시설이 많이 생기고 실버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고령이 되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편해지며 요양의 필요를 느끼게 되고 자연스럽게 요양시설을 알아보게 됩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사이에서 어디를 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이 글을 읽어보시고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점 확실하게 알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점
요양원은 복지시설로 혼자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겪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입니다. 씻기, 옷 입기, 밥 먹기 등 요양 보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원은 돌봄을 목적으로 정해진 날짜에 방문하는 의사나 간호사에게 간단한 진료받거나 외래 진료를 가지 않는 한 요양원 내에서는 추가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요양병원은 의료시설로 지속적인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입니다. 일반 병원과 비슷하지만 의료진의 배치기준을 완화하고 물리치료사나 사회복지사를 추가로 배치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요양병원은 치료 목적으로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항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입원 조건
요양원에 들어가기 위해선 장기 요양등급이 필요합니다. 장기 요양등급 1~2등급이면 특별한 조건 없이 입소가 가능하며 3~4등급의 경우에는 소견서 및 거주 환경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입소 여부가 결정됩니다. 요양병원에 입원하기 위해선 담당 의사의 소견서나 진료 의뢰서가 필요하며 장기 요양등급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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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과 요양병원 비용
요양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으며, 요양병원은 건강보험공단의 보험 혜택을 받아 본인 부담금은 20% 정도로 비슷합니다. 대게 본인 부담금은 60~80만 원 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양원은 치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외래 진료를 받는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요양병원은 치료 목적이기에 간병비가 추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병원 선택 기준
돌봄을 위한 것인지, 치료를 위한 것인지 목적을 정하고 선택하시고 편리한 거주환경을 위해 각 시설의 프로그램 내용,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서 본인의 상황에 맞는 곳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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