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고물가 시대에 도시가스 요금도 계속 인상되며 비싼 난방비에 못이겨 집 온도를 낮추고 두꺼운 옷을 껴입는 등 여러방법을 통해 난방비를 절약하는 세대가 많아졌습니다.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으로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제도가 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캐쉬백 받지 못해도 본전이니 반드시 신청하시고 캐쉬백 받으시길 바랍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한국가스공사에서 운영하는 온 국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전년도 사용량 대비 7%이상 감축하면 감축량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참여대상
주택난방용, 중앙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단, 난방 목적이 아닌 취사용 요금제를 사용하거나 전년도 사용량 자료가 없는 세대(전출 세대)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신청기간
- 신청기간 : 2022년 12월 ~ 2023년 1월(2개월)
- 절약기간 : 2022년 12월 ~ 2023년 3월(4개월)
- 산정기간 : 2023년 4월~5월
캐쉬백 지급기준
- 전년 대비해서 사용량 절감시 캐쉬백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으며 7%이상, 10%이상, 15%이상 절감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절감율이 클수록 지급단가가 높아집니다.
구분 | 7%이상 절감 | 10%이상 절감 | 15%이상 절감가 |
캐쉬백 지급단가 | 30원/㎥ | 50원/㎥ | 70원/㎥ |
- 절감 성공시 신청자의 계좌번호로 현금으로 지급됩니다.(6월말 예정)
절감량 산정예시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신청방법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은 K-가스캐쉬백(https://k-gascashback.or.kr/ko/)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캐쉬백 신청을 눌러 차례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도시가스 절약하는 방법
실내온도를 1℃만 낮춰도 도시가스 사용량 7%를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또한 가스비는 온수 사용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1. 실내 적정 난방 온도 설정
18~20℃로 난방 온도를 낮추는 것이 가스비를 절약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0℃에서 1℃씩 올라갈 때마다 난방비가 15%이상 상승하며, 보일러가 꺼졌다, 켜지는 재가동시에 가스 소비량이 많게됩니다. 실내 난방 온도를 1℃만 줄여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7%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적정 습도 유지
보일러 가동시 적정 습도 40~60%를 유지 할 시 열 전달 효율이 좋아지고 온도를 빠르게 상승시켜 에너지 소비량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적정 온수온도 설정하기
샤워나 목욕을 할 때 뜨거운 물을 틀고나서 뜨겁다고 차가운 물로 바꿀때 에너지 소비량이 많다고 합니다. 온수 온도를 너무 높지않게 40℃ 정도로 설정하고 수압은 중간 정도로 사용하면 물을 데우는데 필요한 에너지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보일러 외출 기능 이용
보일러를 꺼두고 재가동시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10시간 이내로 귀가한다면 외출 기능을 이용하는게 에너지 소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파주의보와 같은 매우 추운날에는 적정온도 15~ 17℃정도로 보일러를 켜 놓는게 동파도 막으며 온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방한용품 활용하기
내복, 수면잠옷, 수면양말과 같은 보온 용품을 착용하고, 커튼이나 러그, 카페트 등 방한 용품을 사용하면 보일러 온도를 낮춰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과 도시가스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담되는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못받아도 본전이니 도시가스 절약 캐쉬백 꼭 신청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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