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개나리, 진달래 개화시기

기상정보 제공업체인 웨더아이에 따르면 2024년 올해 봄꽃 개나리, 진달래의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1~5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의 올해 지역별 개화시기, 절정시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닏나.

2024년 개나리 개화시기

개나리는 3월 15일 서귀포에서 시작해 남부지방은 3월 17~23일, 중부지방은 3월 25~30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2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3월 1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9~25일, 중부지방은 3월 24일~3월 31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3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나리와 진달래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 때, 서귀포에서는 3월 22일 이후, 남부지방에서는 3월 24일~4월 2일경, 중부지방에서는 3월 31일~4월 7일경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은 4월 4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개나리, 진달래와 같은 봄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 기온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개화예상일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봄꽃 개화시기 날짜를 확인하시고 봄나들이, 여행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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