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2개 해야하는 이유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 하나를 개설하고 위험하다는 이슈성이나 대출, 보험 글은 안 쓰고 꾸준히 키워나갈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 지 50일 정도 지난 오늘 2번째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블로그가 다음 저품질에 걸렸기 때문이입니다. 저품질이란 다음에서 내 블로그를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첫번째 블로그는 아직까지 네이버나 구글을 통한 유입은 없었고 다음 검색 유입만 있었는데 방문자수가 100 이상까지 올랐다가 갑자기 하루아침에 1/10토막도 더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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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저품질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거고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건 네이버나 구글 유입이 있을 때 얘기고 다음에서만 유입이 있었는데 방문자수가 이렇게 떨어지니 의욕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역시 블로그로 글쓰며 돈벌기가 쉬운건 아닌듯 합니다. 현재 다음 고객센터에 저품질 관련 문의를 넣어둔 상황인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한 계정에 다섯개까지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성격이 여러가지를 만지는 것보다 하나에 집중하는걸 좋아하기에 첫번째 블로그가 살았으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이번 블로그는 저품질 걸리지않고 꾸준히 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새로 만들었으니 구글 서치콘솔,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등록 및 기본 세팅을 해야하는데 첫 블로그 시작땐 열심히 검색하고 세팅했는데 이번에 또 검색해서 찾아보려니 귀찮기도 하고 기억나는대로 빼먹지 않고 잘 할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애드센스를 다시 신청해야하는건지 바로 등록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금 작성중인 글을 발행하고 천천히 하나씩 해봐야겠습니다.

갑작스런 저품질에 멘탈이 나가서 주절주절 글을 써봤는데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