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챗GPT(ChatGPT)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챗GPT의 이용자 수가 출시 일주일만에 100만, 40일만에 1000만명이 넘었으며, 월간 이용자는 1억명이 넘을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IT업계에서는 1994년의 웹브라우저, 1998년의 구글, 2007년의 아이폰 이후 또 하나의 혁신이 탄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챗GPT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열광하는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 챗GPT란?
챗지피티(ChatGPT)란 Chat +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합성어로 Open Ai가 2022년 12월 1일에 공개한 대화를 전문으로 하는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간단히 말해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입니다. 2018년 GPT-1 출시 후 2019년 GPT-2를, 2020년 GPT-3까지 발전해왔으며 현재 챗GPT는 GPT-3버전에 강화학습을 적용해 업그레이드한 GPT-3.5버전을 사용합니다. GPT의 성능은 매개변수(파라미터)의 개수가 중요한데 현재 버전은 GPT-1에 비해 1500배 많은 1750억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추후 발표 될 GPT-4에서는 매개변수가 100조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성능에도 이렇게 놀라운데 미래의 챗GPT는 정말 상상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
2. 챗GPT 특징
ChatGPT는 아주 광범위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결과물을 만들어줍니다. 기존의 검색방식은 우리가 궁금한 것이 있다면 '키워드'로 검색을 하고 원하는 답을 찾을까지 사용자가 하나하나 찾아봐야합니다. 하지만 챗GPT는 키워드가 아닌 '문장'으로 질문을 하면 문장으로 전문성 있는 내용을 정리해서 답을 찾아줍니다. 먼저 입력한 답을 기억을 하고있으며 더 쉽게 설명해줘, 500자로 요약해줘, 5가지 리스트를 만들어줘 등 추가적인 요청사항에 맞게 기존 답에 원하는 결과물로 다시 만들어 답해줍니다. 뿐만아니라 코딩, 작곡, 소설, 시 등 창작까지도 가능하며, 챗GPT는 이러한 대화를 통해 계속 학습하고 발전하게 됩니다.
3. 챗GPT한계
Ai의 챗봇기술이 많이 발전한 것은 맞지만 단점과 해결해야하는 문제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GPT-3.5를 사용하는 현재 ChatGPT는 2021년 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했기때문에 최신정보가 없으며 현재 상황에 맞는 실시간 정보를 찾기란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기존 학습된 자료를 바탕으로 결과값이 나오기때문에 저작권에 대한 분쟁과 거짓뉴스에 의한 신뢰성, 윤리적 문제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몇년 전 메타버스가 이슈였다가 조용해진 것 처럼 챗GPT도 일시적인건지, 한계를 극복하고 더 발전할지 지켜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4. ChatGPT사용법
사이트에 접속 후[접속하기]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와 핸드폰 본인인증을 한 후, 채팅하듯이 질문이나 요구사항을 입력하고 답을 기다리면 됩니다.
4.1. 홈페이지에 접속 후 TRY CHATGPT를 클릭합니다.
4.2. Sign Up을 클릭합니다.
4.3.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새로 회원가입을 하거나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갖고계시다면 연동을 통해 로그인합니다.
4.4. 하단에 원하는 질문을 입력하고 사용합니다.
'ChatGPT란' 질문에 답하고 추가로 '더 자세하게 설명해줘'란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ChatGPT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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