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동산에 관심 갖고 공부하다 보면 알 수 없는 다양한 용어를 접하곤 합니다. 그중 브역대신평초라는 단어의 뜻과 의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역대신평초
브역대신평초는 아파트 청약이나 투자하는데 가장 중요한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평지, 초품아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부동산 신조어입니다.
브랜드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통해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23년 7월 기준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는 1위 힐스테이트, 2위 푸르지오, 3위 롯데캐슬, 4위 더샵, 5위 e편한세상, 6위 래미안, 7위 위브, 8위 서희스타힐스, 9위 한화포레나, 10위 아이파크 순 입니다.
브랜드의 순위가 높은 아파트일수록 인기가 많고 관심이 많기 때문에 경쟁이 올라가고 가치가 상승합니다.
역세권
도보로 5~10분 이내의 거리에 역이 있으면 역세권 아파트라고 부릅니다. 수도권은 출퇴근 시간에 차가 워낙 막히기 때문에 도보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교통 편리성 하나로 아파트의 가치가 크게 차이 나게 됩니다.
대단지
세대수가 많을수록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단지 주위에 편의시설도 많이 들어오며, 관리비도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기 때문에 대단지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신축
신축 아파트는 구축에 비해 살기 좋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상에 차가 못 다녀서 자녀를 키우기도 좋고, 주차 공간도 넓어 문콕 걱정도 덜하고, 여름에 물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 외출 시 집에서 엘리베이터 호출 등 구축에 비해 좋은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평지
아파트가 평지에 있는 것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평지면 어르신들의 보행이나,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에 훨씬 수월합니다. 겨울철 눈길에도 상대적으로 안전할 수 있습니다.
초품아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서 고려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아파트 가까이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아이가 혼자 걸어서 학교에 갈 수 있으면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초품아)라고 합니다. 많은 도로를 건너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안정성이 확보되며 부모도 걱정이 덜하기 때문에 초품아라면 아파트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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