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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만우절의 유래, 만우절은 왜 생겼을까?

by otc 2023. 3. 31.

매년 4월 1일은 만우절로 거짓말을 해도 괜찮은 날, 오히려 거짓말을 해야 할 것 같은 날입니다. 다른 날 같으면 기분이 상하고 언짢을 수 있는 거짓말도 웃으며 넘기고 즐겁게 받아들입니다. 그럼 만우절은 왜 생겼을까요? 만우절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우절 유래

만우절은 서양에서 온 풍습으로 여러가지 유래가 존재합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유래 하나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세시대 16세기 무렵, 유럽에서는 1년의 시작으로 여긴 부활절의 날짜가 3월 25일부터 4월 20일까지 해마다 들쭉날쭉 했습니다. 그러다 프랑스 왕국의 샤를 9세가 1564년, 1월 1일을 새해로 선포했습니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못해 소식을 제대로 듣지 못하거나, 바뀐 사실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때 이들에게 새해 축하 인사를 하며 비웃거나, 신년 파티에 초대하고 바람맞히거나, 가짜 새해 선물을 보내는 등 날짜가 바뀌었던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비웃으면서 일부러 골탕먹인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현재 만우절이 되었다는 유래입니다.

 

 

특히 만우절의 유래가 탄생한 프랑스에서는 만우절에 속는 사람들을 일컬어 '푸아송 다브릴(Poisson D'avril)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4월의 고등어라는 뜻으로, 4월에는 고등어가 유독 잘 낚이더라는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만우절 이벤트

매해 4월 1일 전후로 온라인 게임, 쇼핑몰, 영화관 등 많은 기업들이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소소하고 재미있게 만우절 이벤트 즐기시길 바라며, 혹여나 거짓말이 괜찮은 날이라고 악의를 품고 거짓말을 하거나 112나 119에 장난전화를 거는 등의 일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만우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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