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과 방법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가고있는 만큼  고령 운전자, 노인 운전자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갑작스런 상황에 반응할 수 있는 대처 능력과 공간지각능력 등 운전에 필요한 능력들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운전자는 전체 운전자의 6.5%이며,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중 13.2%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인 운전자의 사고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정부에서는 노인의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혜택을 주고있습니다.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과 반납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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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방법

운전면허증 자진반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경찰서 방문
2. 운전면허 시험장 방문
3. 관할 행복복지센터 방문

기존에는 경찰서와 면허시험장에서만 가능했지만 민원인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세 곳 중 편리한 곳에 방문해서 안내에 따라 신청서 작성과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운전면허 취소가 완료되고 혜택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

각 지자체별로 만 65세~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할 시 10~30만원 상당의 교통복지카드, 지역화폐 등을 통한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자진반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금을 상향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세한 혜택은 본인 거주지의 지자체를 통해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운전면허 반납을 했다면 원동기를 포함한 모든 운전관련 면허가 취소되니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만약 면허증 반납 후에 면허증이 다시 필요하다면 1년 후 면허시험을 통해 다시 면허증을 따야합니다. 자동차 운전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적성검사를 착실하게 받으시고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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